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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찾는 '전북 수산물'…고양서 직거래장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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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찾는 '전북 수산물'…고양서 직거래장터 연다

19~21일, 21개 업체 참여…장어·조미김·박대 등 100여 개 품목 선보여

▲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벨라시타 쇼핑센터에서 열린 전북 수산물 직거래장터 모습. 전북자치도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19일부터 2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수도권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전북도


전북특별자치도가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북 수산물 알리기에 나선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벨라시타 쇼핑센터(33마켓)에서 '수도권 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수산물 생산·가공업체의 수도권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에는 전북지역 수산물 생산·가공업체 21개사가 참여한다. 장어와 조미김, 박대, 건어물 등 수도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0여 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내 '전북 수산물관'에서는 할인 판매와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전북 수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다양한 수산식품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는 23개 업체가 참여해 2억47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행사 기간을 3일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품목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번 수도권 직거래장터에 이어 오는 9월 전북도청 서편광장에서도 직거래장터를 열어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미정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전북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내 어업인과 가공업체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비자들도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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