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올해 처음 추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2건이 상반기 내 목표 모금액을 모두 달성했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고향사랑 동물사랑 유기동물 입양지원사업'과 '양궁꿈나무 육성지원사업'이 전국 기부자들의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유기동물 입양지원사업은 1000만 원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모금액은 입양 가정에 이동장과 사료, 배변패드 등 약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임실N펫스타 기간에는 유기동물 8마리가 새 가정을 찾는 성과를 거뒀다.
양궁꿈나무 육성지원사업은 5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기부금은 양궁꿈나무 선수들의 훈련 장비와 교육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성과가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참여형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심민 군수는 "뜻깊은 사업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군민과 기부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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