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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정영덕 꺾고 3선 성공…무안군정 연속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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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 정영덕 꺾고 3선 성공…무안군정 연속성 확보

집권여당 프리미엄 업고 재신임…무안 미래 100년 청사진 본격화

김산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정영덕 후보를 누르고 3선 연임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55.88%를 득표해 44.11%를 얻은 정영덕 후보를 11.77%포인트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5765표로 집계됐다.

▲김산 무안군수 당선인이 부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6. 06. 04 ⓒ김산 군수 당선인 측

김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발표한 소감문에서 "군민과 민주당원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단 없는 무안 발전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사수 등 핵심 현안을 군민의 입장에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집권 민주당의 힘, 그리고 3선 군수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무안형 기본소득 도입 등 미래 성장동력과 민생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의 오랜 현안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주민 권익을 지켜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무안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선거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들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군민께 감사드리며, 역동적인 군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김 군수의 3선은 무안군 역사상 서삼석 국회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기록이다. 특히 군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광주 군 공항 이전 협의, RE100 국가산단 조성, 통합특별시 주청사 유치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산 군수는 목포 문태고와 목포대학교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5·6대 무안군의원과 의장, 민선 7·8기 무안군수를 거쳐 이번 당선으로 민선 9기 군정을 이끌게 됐다.

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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