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문화원은 지난 18일 소요산에 위치한 동두천시 향토유적 제3호 홍덕문 선생 추모비에서 독립애국지사 홍덕문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선생의 기일을 맞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뜻을 기리고 넋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덕문 선생은 1919년 동두천 장날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일제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후 고문의 후유증으로 순국한 동두천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시민들은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고 매년 추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위령제는 윤명구 성균관유도회 선생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허순 동두천부시장이 초헌관, 김승호 동두천시의장이 아헌관, 이미라 동두천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헌작했다.
허순 부시장은 “홍덕문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뜻과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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