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지역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재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기반 강화에 나섰다.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활동 활성화 및 진로센터 운영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 4월 7일 체결된 기존 협약의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난 3년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진로교육 협력 체계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구조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그동안 구축한 진로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단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진로 설계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지역 특화 진로특강과 프로그램 개발, 현장 중심 직업체험 기회 확대, 유관기관 간 진로 네트워크 통합 운영 등이 중점 추진된다.
또한 지역 내 체험처 부족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 전문업체와의 협력도 대폭 강화된다. 외부 우수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이 지역 여건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진로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교육 자원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진로체험 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3년 첫 협약 이후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센터를 통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해 왔다”며 “이번 재체결을 계기로 지역 인재들이 적성을 찾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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