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6년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
인천시는 인천의료원의 안정적인 간호 인력 수급과 지역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복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전국 간호대학의 추천을 받은 4학년 간호학과 졸업예정자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인천시가 70%,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 인천의료원이 10%를 각각 분담한다.
시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인천의료원의 간호사 결원율 감소와 필수 의료 인력 확보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에는 20명 선발에 180명이 지원해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학생 선발 공고는 인천의료원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우수 간호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공공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며 “시민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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