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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6월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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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6월부터 진행

인천광역시는 광역주거복지센터와 함께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75% 이하 저소득층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주거 불편 해소와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는 이달 중순까지 군·구 추천을 받아 현장 조사와 최저주거기준 충족 여부, 긴급성, 가구 유형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집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

이번 사업은 ‘희망의 집수리’와 ‘고령자 맞춤형 집수리’로 나뉘어 추진된다. ‘희망의 집수리’는 10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단열 보강, 창호 및 설비 개선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고령자 맞춤형 집수리’는 57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미끄럼 방지 바닥재 시공, 문턱 제거 등 낙상사고 예방과 이동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둔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고령자와 주거취약계층의 자립 생활 유지와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주거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집수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기업·단체는 현금 기부 또는 직접 수리 참여 방식으로 사업에 동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주택정책과 또는 광역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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