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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경기도지사說? 李측 "동탄 주민들이 원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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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경기도지사說? 李측 "동탄 주민들이 원하지 않아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최고위원이 "동탄 지지자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최고위원은 1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동탄 지지자들이 국회의원 4년 하라고 뽑아줬는데 나오자마자 대선을 뛰었다. 그 정도만으로도 사실 많이 양보해주신 것"이라며 "지지자들이 진짜로 원하면 나갈 수는 있지만 동탄 지지자들이 그렇게 원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선은 의원직을 유지하고 출마할 수 있지만, 경기도지사에 나가려면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김 최고위원은 '요즘 장동혁 대표가 이준석 대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 "러브콜이 아니라 짝사랑"이라며 "지난 총선 때도, 대선 때도 국민의힘에서 합당, 연대설을 계속 흘리는 등 사표(死票) 전략으로 저희를 괴롭혀 왔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번 지방선거도 그럴 것인데, 저희는 이미 공천에 들어갔다. 이번에 씨앗을 뿌려서 기초의원부터 진짜 개혁의 씨앗을 잘 키워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금 국민의힘 스탠스가 수도권에서 먹히지 않을 것인데 국민의힘과 같이 해서 저희가 얻을 게 없다. 저희의 노선을 계속 견지해 나가는 것이 이득"이라고 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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