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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 청년 가구로 확대…식품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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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 청년 가구로 확대…식품 접근성↑

생계급여 수급가구 신선 농식품 구매 지원…12월 11일까지 신청

▲완주군청 전경. ⓒ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 임산부·영유아·아동 가구에 더해 올해부터는 청년 가구까지 포함되면서 지원 폭이 넓어졌다.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국산 신선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자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만 34세 이하 청년이 포함된 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돼, 상대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던 계층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영유아·아동·청년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가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 수준이다.

바우처는 전자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국산 채소와 과일, 육류, 잡곡, 두부류, 임산물 등 신선 농식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지정된 판매처로 제한된다.

2026년 농식품바우처 사업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www.foodvoucher.kr)과

ARS(1551-0857)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옥현 완주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건강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가구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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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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