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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책과제 연구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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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책과제 연구발표회 개최

정책자문교수단, 연구성과 공유·시정반영 모색

경남 진주시는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정책자문교수단·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책자문교수단 정책과제 연구발표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은 일반행정과 우주항공경제·문화관광교육·환경·보건복지·도시안전·농정 등 7개 분야에 3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개발과 자문을 수행하며 진주시의 미래 정책방향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분야별 조사와 연구를 통해 24건의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정책과제 연구발표회. ⓒ진주시

발표회는 올해 발굴한 정책과제의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에 반영할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발표회는 연구 성과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책자문교수단은 ▶김향숙 인제대 교수의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성장 체계 구축󰡑▶이춘우 경상국립대 교수의 󰡐지리산에서 알프스까지 : 진주–안시(Annecy) 청소년 문화·환경 교류 프로그램󰡑▶강영은 경상국립대 교수의󰡐경관과 생태적 가치 기반 경관농업 식재 시나리오와 비용분석 등 3건의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조규일 시장은 "시의 다양한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현장의 경험뿐 아니라 학문적 전문성과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며 "진주시가 올해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교수단의 깊이 있는 연구와 정책 제안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수단에서 제시하는 정책과제들이 시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 밝혔다.

진주시는 올해 발굴된 연구과제를 분야별로 면밀히 검토한 뒤 시정에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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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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