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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음악교육과, 지역사회와 RISE·교육청 멘토링 사업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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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음악교육과, 지역사회와 RISE·교육청 멘토링 사업 성과 공유

지역과 함께 음악예술 전문인 양성 박차

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가 지역사회와 손잡고 미래 음악·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채로운 성과 공유의 장을 연다.

조선대학교는 오는 19일부터 광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광주시교육청 지원사업의 성과를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공연 및 공모전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19일 개최되는 조선대 음악교육과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렉처콘서트 포스터ⓒ조선대

먼저 광주 RISE사업의 일환인 '디지털 문화예술 실무인재 양성과정'의 첫 성과공유회로, 오는 19일 낮 12시 30분 사범대학 연주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렉처콘서트'가 열린다.

이 무대에서는 1학년 수강생으로 구성된 합창단과 K-뮤직밴드가 공연을 펼치며 4학년 학생들이 직접 연주곡 해설을 맡는다. 특히 재즈피아니스트 강윤숙 등 지역 음악 전문가 그룹 '리디안팩토리팀'이 특별 출연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RISE 사업성과 공유 오는 26일에는 2학년 학생들이 지역 동문 예술인과 함께 꾸미는 K-뮤지컬과 지역예술인의 만남'이, 12월 3일에는 3·4학년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창의적인 음악과 수업설계 공모전' 본선이 개최된다.

같은 날인 19일 오후에는 광주시교육청이 3년째 지원하는 '2025 예술교육 꿈키움 멘토링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이 사업은 조선대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지닌 지역 청소년들에게 주말마다 음악실기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소리의 서사, 울림과 기억'을 주제로 멘토링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지현 조선대 음악교육과장은 "대학의 교육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미래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기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들이 지역 음악교육 생태계 확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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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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