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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해상풍력발전, '목포해양대 취업박람회' 참여…지역 청년 고용 확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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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송해상풍력발전, '목포해양대 취업박람회' 참여…지역 청년 고용 확대 앞장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강화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의 신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인 ㈜해송해상풍력발전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해양·에너지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2025 MMU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

6일 CIP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전날 목포해양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열렸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목포 지역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50여 개 해운기업과 해양 관련 기관이 참여해 기업 홍보, 채용 설명회, 현장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송해상풍력발전은 부스 운영을 통해 해상풍력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향후 채용 계획을 소개하고, 현장을 찾은 청년 구직자들과 진로 상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요리스 홀(Joris Hol) ㈜해송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CEO는 "이번 목포해양대 취업박람회는 지역 인재를 직접 만나고, 향후 산학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송해상풍력발전 이법주 전무를 포함한 임직원 관계자와 학생이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CIP

한편 해송해상풍력발전은 전남 신안 해역에서 1.0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중이다. 발전사업허가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진입했다. CIP가 투자 및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 관리하고, 자회사인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COP)가 시행과 인허가, 기술개발 등 실무를 맡고 있다.

해송해상풍력 1·3 프로젝트는 단순한 에너지 인프라를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해상풍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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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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