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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특산물 축제 '돈·세·고 놀자'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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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특산물 축제 '돈·세·고 놀자' 첫선

10월 3~4일…돼지·세발나물·고구마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전남 무안군 운남면 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열·이창래)가 '2025 운남에서 돈·세·고 놀자 축제'를 오는 3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2일 군에 따르면 '돈세고'는 운남면의 특산물인 돼지(돈), 세발나물(세), 고구마(고)를 뜻하며, 축제를 통해 지역특산물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는 제1회 개최를 축하하는 터치 버튼 기념식으로 시작되며, 운남 돈세고 가요제, 개막 축하공연, 낭만 버스킹, 폐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운남 돈세고 가요제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복불복 이벤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춰보자 도개걸윷모, 어린이 돼지낚장 체험(돼지모형 낚시)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2025 운남에서 돈·세·고 놀자 축제 홍보 포스터 ⓒ무안군

더욱이 행사장 인근에는 드넓은 코스모스 및 해바라기 밭이 조성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운남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돼지와 세발나물 밥상, 초당대 호텔조리학과 돼지고기 시식회, 돼지고기 바베큐존, 돈세고 먹거리존 등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농민, 지역 상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축제로, 무안군의 대표적인 농촌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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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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