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요촌5지구 외 4개지구의 사전경계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요촌5지구는 요촌동 요륜·벽성 신풍동 대흥마을 인근으로 5백여필지(14만2000㎡) 요촌6지구는 교월동 신동·옥상·옥정, 요촌동 문동·중동·정동·영동마을 인근 5백여필지(12만2000㎡) 용신지구는 신풍동 대촌·당사·남산, 용동 용신마을 인근 4백여필지(130천㎡), 진봉면 심명규지구는 심포리 심포·명동·규동마을 인근 7백여필지(271천㎡), 금구면 서둔구암지구는 산동리 서둔·구암마을 인근 8백여필지(639천㎡)로 진행된다.
이번 사전경계협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정확한 경계 확정을 위한 첫 단계로 지적재조사측량 결과인 지적확정예정통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측량결과에 대해 1대1 상담으로 진행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토지의 경계 결정 방식 및 면적 증·감에 대하여 설명 듣고 의견서 제출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현장에 방문하여 직접 경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토지의 가치상승과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며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여 사업의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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