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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미디어콘텐츠과, 소상공인 지원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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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미디어콘텐츠과, 소상공인 지원 영상 제작

산학협력단·마산회원구 소상공인연합회 협약식 가져

▲마산대 미디어콘텐츠학과와 마산회원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마산대

경남 마산대학교 미디어콘텐츠과 학생들이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 제작에 나선다.

마산대 산학협력단은 17일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이상원 산학협력단장, 최은희 지산학협력센터장, 황무현 미디어콘텐츠학과장, 김복순 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홍재현 지역협업센터장, 정연진 마산회원구 소상공인연합회장,장진석 사무국장, 신용제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미디어콘텐츠과에 연중 개최되는 행사 중 홍보영상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선정된 영상 제작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마산회원구 소상공인연합회는 대학의 취업 지원과 실습 기회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하고, 마산대는 소상공인연합회 관련 기업의 직원과 자녀들이 마산대 입학 시 특별한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상호 요청도 있었다.

양 기관은 이같이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강한 연결고리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단발적인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살아있는’ 협약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같이했다.

김복순 미디어콘텐츠과 교수는 “영상 실습이 학생들에게 지역과의 협업 경험을 쌓고, 지역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은희 지산학협력센터장은 “학생들이 지역 업체와 직접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 정주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마산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 학과와도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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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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