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소속 여자핸드볼 선수단과 함께 승리 향한 힘찬 다짐

김승남 사장, 선수단과 소통하며 격려…시민에게 감동주는 경기 펼치도록 적극 지원

광주도시공사가 소속 여자핸드볼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근 리그 경기로 인한 선수들의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덜어주고,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팀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승남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광주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광주시의 자랑이며 시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선수단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들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지난 6일 여자핸드볼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광주도시공사

이에 선수단 대표는 "구단주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된다"며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에 임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도시공사 여자 핸드볼선수단은 현재 6위로 앞으로 남은 리그 경기에 총력을 기울여 광주시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