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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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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확대

군비 10만 원 더해 지원 금액 30만 원으로 상향…지원 나이 80세로

전남 담양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군비를 추가 투입해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이다.

▲담양군청 전경ⓒ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담양군은 민선 8기 들어 핵심 정책인 '잘 사는 부자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군비를 10만 원 추가해 지원 금액을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나이도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 지원사업인 행복바우처는 1인당 연 20만 원의 포인트가 본인 명의의 농협 채움카드에 지급되며, 담양군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10만 원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농업정책을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해 다양한 농업인 우대정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의 지원정책을 통해 농촌 지역의 발전과 보편적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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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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