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24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방문객은 정선아리랑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현금영수증 또는 카드 영수증을 공연장에 설치된 부스에 제출하면 5만 원당 정선아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본 행사는 하루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진행되며 매일 500만 원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도 진행되며 매일 낮 12시 30분부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 공연을 비롯해, 초대가수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등 전통 체험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지역 농산물과 막걸리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특히 설날인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 주관으로 500인분의 떡국 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