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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습지, '한국관광 100선' 7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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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습지, '한국관광 100선' 7회 연속 선정

시대 앞선 생태관광 전략 인정받아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 오천그린광장 일원ⓒ순천시

전남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포함되며 전라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7회 연속 선정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대표적인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2013년 첫 발표 이후 꾸준히 선정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로 오랜 시간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이 가지고 있는 생태와 자연을 바탕으로 한 특색있는 정원에 애니메이션, 웹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가 더해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즐기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순천만습지는 세계 멸종 위기종인 흑두루미 절반의 서식지이며, 순천이 가진 생태와 문화적 가치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다. 특히 아름다운 갈대밭과 S자형 수로, 낙조 등의 경관은 순천을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주고 있다.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에는 지난해 43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생태관광 1번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7회 연속 선정은 순천의 자연과 가치가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다"며 "순천을 방문해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 에너지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만습지 갈대ⓒ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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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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