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폴리텍, 다문화청년특화직업교육과정 수료식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직무대리 원우연) 춘천캠퍼스는 작년 12월 31일 춘천1캠퍼스에서 다문화청년특화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다문화청년특화과정은 다문화가족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새롭게 도입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고려인을 비롯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 청년 9명을 대상으로 작년 9월부터 시작해 12월 말까지 총 600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대한민국 정착을 위한 한국어 및 전기/용접/공조냉동 기술 교육 이외에도, 현장 견학,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전년도 운영 사례를 보완해 올해도 다문화청년특화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현재 2년제 학위과정과 교육비가 전액무료인 직업교육과정(전문기술/하이테크)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미래신성장동력을 위해 22년에 신설된 인공지능SW융합과와, 23년 기존의 자동차과에서 새롭게 개편된 전기자동차과와 더불어 정부의 바이오특화단지 지정과 발맞춘 바이오의약공정과 신설됐으며, 총 6개 학과, 300여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폴리텍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