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충남도, 연내 대기오염측정소 4개 추가 설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충남도, 연내 대기오염측정소 4개 추가 설치

천안 신방동·내포신도시 등…측정 자료 인터넷 등 통해 제공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대기오염측정소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올 하반기까지 도내에 대기오염측정소 4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추가 설치 지역은 ▲천안 신방동 ▲내포신도시 ▲서천 장항읍 ▲서산 성연면 등으로 국비와 지방비 7억 8000만 원을 투입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 15개 시·군, 28개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가동 중이며 이번 추가 설치까지 합하면 도내 측정소는 모두 32개로 늘게 된다.

각 대기오염측정소에서는 미세먼지(PM10, PM2.5), 오존(O3), 이산화황(SO2),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한다.

측정 자료는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에어코리아, 스마트폰 어플 ‘우리동네 대기질’ 등을 통해 실시간 제공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또 도와 시·군 전광판, SNS 등을 통해 대기질 현황을 공개하고 미세먼지나 오존주의보 경보 발령 시 문자알림서비스와 긴급재난문자로 발령 사항을 전파 중이다.

문자알림서비스는 도 홈페이지나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받아 볼 수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대기오염측정소 설치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 취약계층이 많은 농어촌 지역에도 측정망 설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