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18일 임실군청공무원노동조합과 2024년도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군 측 대표위원 이민숙 부군수 등 6명의 위원과 공무원노조 대표 이지훈 위원장 등 교섭위원 6명이 참석하여 교섭위원 소개 및 상호인사 등을 진행했다.
이지훈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바라는 근로조건, 후생 복지 등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민숙 부군수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군정 최일선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데 감사드리고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임실군과 노동조합은 ‘상호 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실무교섭을 통해 단체협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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