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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서울 편입 반대' 55.5%, 찬성은 33%…중도층 59%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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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서울 편입 반대' 55.5%, 찬성은 33%…중도층 59%가 반대

경기도 김포의 서울 편입 방안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옸다.

<CBS노컷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알앤서치가 지난 1~3일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5일 발표한 결과 '김포-서울 편입’에 반대한다'는 응답률은 55.5%(매우 반대 37.2%, 반대하는 편 18.3%)로 나타났다. 찬성한다는 응답률은 33%(매우 찬성 21.1%, 찬성하는 편 11.9%)에 그쳤다.

반대 여론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모두 60%를 넘은 것으로 타나탔다.

정치 성향별로 봤을 때 중도층에서도 59%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유일하게 TK(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찬성률이 44.8%로 나타나 반대(40.4%)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왼쪽)와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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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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