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한국술도가(대표 강문찬)의 전통주 '월탁'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전주월드텁 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엑스포는 발효식품을 특화한 정부 공인 국제인증전시회로 세계 20개국의 42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한국술도가는 서래봉이 보이는 내장산 답곡마을에서 인공감미료 등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두 가지 종류의 전통주를 주조하고 있으며, 향후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강문찬 대표는 2019년 귀농해 현재 정읍시 귀농귀촌협의 회장으로 재직 중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강 대표의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인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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