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29명이 하반기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 도의회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4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이날 2023년도 하반기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인턴 운영을 시작했다.
도의회 청년행정인턴은 도내 거주 또는 도내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만19세~34세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상반기에 10명을 선발했으나, 이번 하반기에는 3배가량 늘어난 2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각 부서에 배치돼 하반기 도의회 주요업무를 경험한다.
염종현 도의회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의 경험이 향후 취업에 실질적,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가게 되길 바라고, 아울러 의회도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