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국회서 전북 농특산물 답례품 직거래장터 개최

전북농협은 추석명절을 맞아 국회 소통관 잔디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14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15일까지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대비해 현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지역 대표 제수용 과일, 가공품 등 농축산물 30여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35% 할인 판매(택배비 무료)한다.

첫날 김진표 국회의장, 소병훈 농해수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6명을 비롯해 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시군 지부장, 노조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한편, 장터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유기농 햅쌉과 가공식품을 제공하고 전북 방문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14일 국회 소통관 잔디광장에 마련된 전북 농특산물 답례품 직거래장터에서 참석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전북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