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취임 시의 첫 마음을 되새기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시는 10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유공공무원 시상, 발자취 영상상영, 최태성 강사 초청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한국사 대표강사 최태성 강사는 '동학농민혁명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정읍시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또 이학수 시장은 신규직원 2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지난 1년간 업무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MZ세대답게 당차고 역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참석 직원이 모두 참여한 플래카드 퍼포먼스는 새로운 정읍의 변화를 다짐하는 직원들의 의지도 보여줬다.
이학수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이 시정의 큰 밑그림을 그리고 기초를 다지는 한 해였다면, 앞으로의 3년은 그 틀을 바탕으로 성과를 가시화하는 시기"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과 핵심 현안사업 추진, 친절행정 구현, 적극행정 실시, 청렴한 정읍 만들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