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도서관은 나의 친구’ 한빛독서경진대회 시상식

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는 26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1학기 한빛독서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90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도서 대출(전자책 포함), 학술데이터베이스 이용(DBPIA) 등의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서관 포인트’ 고득점자 16명의 학생들이 수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해 약 23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림성심대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현 학생(간호학과 4학년)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공과목 공부를 도서관과 전자책 어플을 잘 활용하여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도움을 주신 교수님 및 도서관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림성심대학교는 2014년부터 도서관 마일리지제도를 운영해 재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여 학업과 정보공유, 문화 창작의 장소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한빛 독서경진대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학기별 도서관 포인트 고득점 학생에게 상을 수여한다.

문영식 총장은 “독서의 중요성은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중요하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본인에게 가장 큰 자산이 된다”며 “바쁜 학기 중에서도 열심히 독서하여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학생들을 축하드리며, 많은 학생들이 같이 책을 읽는 문화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일송재단 산하 84년 전통의 직업교육 명문 사학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있어 강원도에서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1000명 이상이 입학했으며, 2024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