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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 안정된 삶' 홍태용 시장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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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 안정된 삶' 홍태용 시장 "최선 다하겠다"

위기가구 생계지원금 5.47% 인상...복지서비스 지원 확대키로

홍태용 김해시장이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을 확대한다고 피력했다.

홍 시장은 14일 "긴급복지지원은 실직·폐업·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올해부터 긴급복지지원 생계지원금 단가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5.47% 인상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4인 가구 기준 생계지원금은 기존 153만 6300원에서 162만 200원으로 늘어난다. 1인 가구 기준으로는 58만 3400원에서 62만 3300원으로 늘어난 셈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태용 김해시장. ⓒ프레시안(조민규)

홍 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주거용 재산 공제 및 생활준비금 공제율 인상 기준도 계속 유지되며 공제 한도는 중소도시 4200만원, 생활준비금 공제율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다"고 말했다.

또 "김해시 자체재원 1억 6000만 원을 마련해 SOS생계구호비 제도를 시행 중으로 복지부 사업으로 해소되지 않는 위기가구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김해시는 시청 누리집·시보·유튜브 등을 이용해 사업 확대를 알리고 19개 전 읍면동에 긴급복지지원 현수막과 리플렛을 배부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과 SOS생계구호비는 시청 생활보장과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상시 신청할 수 있다"고 하는 홍 시장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활용해 복지부로부터 단전·단수·체납 등 39종의 위기정보를 받아 위기가구 발굴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경기침체와 취업난 등 다양한 사회변화에 맞춘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시민 누구나 따뜻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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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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