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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설악 케이블카 반대 단체들, 쓰레기 줍는 봉사부터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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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설악 케이블카 반대 단체들, 쓰레기 줍는 봉사부터 해라"

김진태 강원지사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반대하는 환경단체들을 두고 "그렇게 설악산을 사랑한다면, 가을 설악산에 와서 등산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부터 하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7일 강원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신년 연설에서 "도지사로서 여러분과 같이할 용의도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사는 일부 환경 단체들이 오색케이블카를 좌초시키기 위해 또다시 환경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며 "전국에 수많은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데 왜 이토록 오색케이블카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오색케이블카는 이미 친환경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더 나아가 등산객들에 의한 산림훼손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물처럼 도도히 흐르는 도민들의 숙원을 일부 환경단체들이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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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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