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BNK금융지주 회장 1차 후보군으로 6명이 선정됐다. 내년 1월 중 최종 후보자가 선출될 전망이다.
BNK금융지주는 22일목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확정한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 받았으며, 이 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자 대상으로 서류심사 평가를 실시해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 단 후보군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향후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PT) 및 면접 평가를 실시하고 외부 평판조회 결과를 함께 반영해 2차 후보군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다음 임추위회의는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평판 조회에 약 2주가 소요되는 점 등을 감안해 내년 1월 1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1월 중 임추위회의를 추가로 개최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 후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이다.
하진호 임취원장은 “BNK 내·외부에서 전문성과 역량이 있는 후보자들이 지원서를 제출했으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BNK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 선정에 초점을 맞춰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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