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최근 원주 봉산동 산란계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는 등 위험도가 증가 추세에 있어 지난달 30일 원주축협에서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역현장지원에 나섰다.
이날 김용욱 본부장은 방역대책회의를 마치고 원주천 철새도래지 및 방역 주요 도로 등 공동방제단 소독현장을 찾아 방역현장을 지도·점검했다.
강원농협은 도내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10개 축협 49개 공동방제단과 광역살포기 등 계통농협 가용장비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소규모 취약농가 가축 밀집 사육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 방역용품을 지원 한 바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지자체와 지속 협력하여 농협에서 가용할 수 있는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도내 가금농가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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