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시청에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청one’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청one’은 ‘청소년이 한마음으로 청하고 원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창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아동의회가 연합하여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조직한 기구이다.
간담회에는 아동청소년 참여위원 8명과 복지여성보건국장, 시의원,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아동청소년 위원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청one은 아동·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하고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문제를 ‘놀이·여가·문화를 누릴 권리’라는 공통의 아젠다로 선정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를 통해 어린이놀이터 안전관리를 강화해줄 것과 청소년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아동의회는 임기 1년으로 아동·청소년의 권익개선과 권리증진에 관심이 있는 위원들을 매년 모집 및 선발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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