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5일 진해구 행암동 121-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가칭 행암창작촌의 명칭 선정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작촌은 행암전망대(지하1층, 지상3층)를 리모델링해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내부시설 정비와 운영프로그램을 구성해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는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창원시 홈페이지(창원시민e랑-제안-공모전-<가칭>행암창작촌 명칭 공모)에서 바로 공모하거나 제안서를 작성해 우편(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심사를 거쳐 선정작에 대해서는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1명(10만원), 장려(5만원)의 시상품이 주어지며 12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창작촌은 레지던스 입주작가 창작지원과 문화예술의 복합적인 문화공간 구성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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