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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와 강원쌀 소비촉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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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와 강원쌀 소비촉진 협약  

강원농협(본부장 김용욱)은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금순)와 17일 강원농협 회의실에서 강원쌀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쌀 과잉생산과 지속적인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재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마련됐고, 상호 유기적 협력으로 강원쌀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협약식 후 남춘천역 2층 역사에서 제8회‘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휴가객 및 시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쌀의 날’의미를 담은 강원쌀 소포장(500g)과 햅반, 떡을 나누어 주는 홍보 행사를 가졌다.

‘쌀의 날’은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2015년부터 기념일로 제정됐고, 한자 쌀미(米)자를 풀었을 때 八(8)·十(10)·八(8)이 되는데 한 톨의 쌀을 얻기 위해 농부의 정성과 손길이 88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또 이날 강원농협은 2023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지자체는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지역 농축산물 등으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김용욱 본부장은 “식생활 변화로 점점 쌀 소비가 위축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쌀의 날을 맞아 온 국민이 쌀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아울러, “강원농협은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한 금번 캠페인을 통해 강원쌀 소비 확대는 물론, 강원도 농촌 지역으로의 기부가 확산되고 더불어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용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촌활력화로 연결될 수 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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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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