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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한 야생화마을 오즈로드 축제 인기

오는 10월까지 4개 구간별 4개 테마로 진행

아름다운 야생화가 가득한 정겨운 골목길로 널리 알려진 정선군 고한 야생화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시원한 여름밤 축제인 ‘야생화마을 오즈로드 축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고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따르면 야생화마을 오즈로드축제는 '골목길의 재발견, 오즈로드 골목길을 걸으며 삶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10월까지 4개 구간별 4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고한 야생화마을 오즈로드 축제현장. ⓒ정선군

지난 6월 23일 골목길정원박람회 개막과 함께 오즈로드 선포식에 이어 23일 물한마을 축제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돼 30일부터 8월 7일까지 고한 구공탄시장과 마을호텔 18번가, 신촌마을에서 골목정원 메인이벤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야생화 골목의 아름다움과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하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오는 8월 20일 신촌마을에서 오즈로드 축제가 9월 3일에는 마을호텔 18번가 일원에서 골목정원 달빛야행이 10월 29일에는 마을호텔 18번가 일원에서 골목정원 할로윈 축제가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구간별 축제날에 맞춰 지역 셀러들의 다양한 수공예품 등을 선보이는 오즈마켓이 함께 열리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관광객 및 주변 상권이 상생하는 기획 공연 등 축제프로그램 진행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야생화마을 오즈로드는 오즈의 마법사라는 동화적인 요소와 사업 대상지 내 5개마을을 의미하고 각 마을별 특성과 동화속 주인공들의 정체성을 담아 물한마을은 허수아비의 지혜, 신촌마을은 깡통의 따뜻한 마음, 마을호텔18번가는 사자의 용기, 구공탄시장은 도로시의 희망이라는 테마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구성했다.

신동훈 야생화마을 고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오즈로드 축제는 하이원과 메이힐스리조트를 찾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타깃으로 마을에서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노력했다”며 “여름 휴가철에 골목정원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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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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