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25일 전북 완주군에 따름면 완주소셜굿즈센터를 통해 내달 31일까지 '2022 완주 고향사랑기부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복리 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자치단체의 주소가 아닌 주민에게 자발적으로 제공받거나, 모금을 통해 기부를 받는 제도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완주지역 특성과 문화를 바탕으로 우수 상품 개발을 장려하고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 및 지역 상품 수입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먹거리와 공예품, 관광상품, 서비스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완주지역 유‧무형 상품 아이디어를 비롯해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접수 받는다.
군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된 아디디어는 오는 9월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에 중점을 두고, 완주군 고향세 답례품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소셜굿즈센터와 협력해 추진해 갈 계획이다.
한편 수상은 소셜굿즈상 1명(팀) 40만 원, 우수상 2명(팀) 20만 원, 장려상 2명(팀) 1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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