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6일 본사사옥 7층 임원 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참여 혁신단’의 성과공유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발족한 ‘제3기 시민참여 혁신단’은 ▲지역 교육의 질 향상 ▲회사 경영전반에 대한 의견 ▲리조트 개선방안 등의 주제로 국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5개 분과 131명으로 구성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
혁신단은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열린 토론단’을 통해 지역 학생의 성취 동기결여 해결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한편, ‘온라인 혁신단’을 통해 지역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1년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강원랜드 혁신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의미 있는 과제를 도출했다.
이번 행사는 모든 과정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여러 지역에 분산된 혁신단원들이 온라인 화상 플랫폼으로 참여해 분과별 성과 발표, 우수 혁신단원 시상식 등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약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삼걸 대표는 “감염병 확산에 대한 걱정 때문에 많은 불편이 있었음에도 열심히 활동해 주신 단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시민 혁신단을 통해 최종 도출된 결과물에 대해 실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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