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광(光)부 시민강사’ 모집

오는 7월 8일까지 접수

강원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시민이 가진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나누는 ‘문화광(光)부 시민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강사는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여행, 생활의 지혜, 와인, 노래, 그림, 꽃꽂이 등 강의 주제와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모집 대상은 영월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시민 강사가 될 수 있으며 그간 진행한 영월 문화광부학교의 수강자를 우대한다.

영월문화재단과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영월 문화광(光)부학교를 협력 운영하며 문화 기획자, 공연예술 기획자, 문화 매개자 등을 양성하고 있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다양한 배움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민강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민강사는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하며 선정될 경우 소정의 강사료와 재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김경희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영월 문화광(光)부학교 시민강사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이 영월 문화의 주체로서 역량을 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