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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폴리텍대학-스태츠칩팩코리아. 마이스터고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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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폴리텍대학-스태츠칩팩코리아. 마이스터고와 'MOU'

산·학 맞춤형 인재 양성 'win-win' 마련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본관 대회의실에서 부산·경남지역 특성화‧마이스터 16개 고교를 포함한 (유)스태츠칩팩코리아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폴리텍대학은 반도체 산업 분야 공동연구·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유)스태츠칩팩코리아와 맞춤형 인력 양성과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Ⅶ대학 배석태 권역학장, 김용규 부산캠퍼스 지역학장을 비롯해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임상현 전무 이사, 부.경 특성화‧마이스터 학교 16개 교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배석태 창원폴리텍대학장은 “교육과 산업현장의 미스 매칭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학업에서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플랜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은 삼자 상생 관계의 거점센터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상현 스태츠칩팩코리아 전무 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 간 긴밀하게 연대해 반도체 분야 공동연구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 연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비롯해 기업 채용 시 경남지역 협약기관의 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경남지역 협약기관의 거점센터의 역할은 공동 채용설명회, 진로지도, 취업특강, 면접장소 제공 등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경남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 프로그램 협력, 경남지역 대학과 특성화‧마이스터고 채용 우대한다.

부·경 특성화‧마이스터 고교는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과 채용 직무에 적합한 고졸 취업희망자 추천을 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특성화‧마이스터 고교 학생들의 교육과 안정적인 취업 보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을 비롯해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세 개 기관이 협력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됐다는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측의 설명이다.

(유)스태츠칩팩코리아는 1984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현대전자(現 SK 하이닉스) 반도체 조립 부문으로 출범했다. 1998년 현대전자에서 분리하여, 미국법인 ChipPAC으로 새 출발 하였고, 두 번의 합병(2004년 싱가포르 스태츠사, 2015년 중국 JCET사)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회사는 매년 매출액의 15% 이상을 기술 개발 및 생산설비에 투자하고 있으며, 2017년 1조 2천억원을 돌파한 이래 2021년에는 2조 5000억원을, 그리고 올해는 3조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에는1800여 명을 채용했고 현재는 약 4300여 명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2018년 일자리 창출 유공 노동부 장관상과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2020년에는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기업에도 선정돤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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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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