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연, 전기화 세상·국민체감 콘텐츠 공모전’ 열어

그림·포스터·사진 나눠 진행…대상 등 12팀 상금도 지급

한국전기연구원이 '전기화 세상, 국민체감 콘텐츠 공모전'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시대 전기에너지·기술의 중요성과 이에 따른 한국전기연구원 역할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는 한국전기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내달 15일까지로 그림.포스터, 사진 등이다. 모든 국민이 참여 가능하다.

그림.포스터 부문은 전기 기술이 펼치는 밝은 미래를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전기연구원의 역할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미지를 담으면 된다.

또 사진 부문은 대부분의 일상생활 속 전기가 중심이 되는 ‘전기화 세상'을 잘 보여주거나, 전기로 인해 안락하고 편리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하면 된다.

문소민 한국전기연구원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전기 기술이 펼칠 밝은 미래를 꿈꾸고, ‘국민·기업 체감 성과 창출’이라는 연구원의 방향성에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와 발표는 7~8월 중 진행되며 대상 1팀(200만 원)을 비롯해,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5팀까지 총 12팀(명)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이에 더해 참가대상으로 10명을 뽑아 기념품도 제공한다.

선정작은 향후 광고, 전시회, SNS 채널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연구원을 홍보하는 이미지로 활용된다.

ⓒ한국전기연구원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