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신보에 출연금 2억5천만 원 전달

▲장경민 본부장과 전북농협 전경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3일 전북신용보증재에 2억5000만 원을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이달 전북도와 협약한 '전라북도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금융지원대출'취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를통해 도내 금융소외 자영업자에게 총 75억 원의 대출을 2%미만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총 30억 원을 2% 미만 저금리로 창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창업자의 기술창업 촉진,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북 기술창업 활성화 금융지원 대출'을 특별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02년부터 매년 전북지역보증재단 기금출연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 지원으로 경영안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경민 본부장은 "이번 출연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도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