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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2022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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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협, 2022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장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강원도와 12일 오전 11시 2022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장식을 했다.

개장식에서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강원 농축산물 답례품 홍보 이벤트로 이용고객에게 소포장 신선 농산물을 증정하고, 우유 소비촉진 및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강원 쌀, 강원인삼농협 홍삼제품, 목우촌 가공제품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특판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작년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한 해 동안 열리지 못한 강원농협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새롭게 개장을 준비하면서, 1년여 간 부진했던 농산물 직거래 사업을 다시금 활성화하고,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실천’, ‘행복장터’ 구현을 모토로 5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지난 1994년 시작돼 올해까지 29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강원농협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이번 개장식을 출발점으로 해 매주 목요일 지역본부 앞에서 운영하는 상시장터 17회와, 강원도청·강원경찰청·춘천시청 등 유관기관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특별장터 4회 등 총 21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 농가에게는 우수농산물 홍보와 판매의 장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양질의 로컬푸드를 제공하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행복장터를 구현 할 계획이다.

일 평균 800~900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강원농협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폐장일까지 21여회에 걸쳐 금년도 4억2000만원 매출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직거래판매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주요 취급 품목은 동춘천농협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신선채소와 과일 등 1차 농산물과 강원 쌀, 강원인삼농협의 수삼·홍삼류, 농협목우촌제품, 국산 콩 두부, 떡, 화훼류가 있다.

전통 먹거리코너 운영으로 저렴한 식사도 가능하고, 강원도 강소농(强小農 : 작지만 강한 농업)과 4-H청년농업인 등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가공·농특산물도 구입 할 수 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강원농협은 매주, 제철 농특산물 할인판매와 이벤트로 지역농산물 판매를 보다 활성화하고, 로컬푸드 농산물 꾸러미 기부, 사랑의 바자회, 보이스피싱 예방, 사랑의 전통장·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실천활동과 접목하여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어우러지는 행복장터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용욱 본부장은 “로컬푸드 생산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판매부진을 극복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들을 부지런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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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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