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1740명…재택치료 6만명대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일) 하루 동안 1만1740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6399명 늘어 다시 1만명대로 올라섰다.

경기도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174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74만596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8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5934명으로 늘어났다.

▲ 선별진료소 PCR 검사 현장.(자료사진) ⓒ경기도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용인 1159명 △수원 1145명 △고양 927명 △성남 909명 △화성 786명 △남양주 662명 △평택 595명 △안양 496명 △시흥 455명 △김포 442명 △안산 430명 △의정부 395명 △광주 374명 △광명 286명 △군포 272명 △이천 264명 △하남 249명 △양주 246명 △부천 227명 △파주 210명 △오산 198명 △구리 187명 △의왕 148명 △안성 131명 △과천 117명 △양평 104명 △가평 86명△여주 85명 △동두천 56명 △포천 55명 △연천 44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4018병상 중 682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17.0%다. 중증 병상은 775병상 중 170병상 사용, 가동률은 21.9%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3개소 가동률은 5.6%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만515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