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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걷기만 해도 자전거만 타도 돈이 생기는 전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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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걷기만 해도 자전거만 타도 돈이 생기는 전주 만들겠다"

'전주시 녹색기본소득' 통해 복지건강도시 전주... 탄소중립도시 전주 앞당길 것

▲서윤근 전주시장 예비후보   ⓒ프레시안

정의당 서윤근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전주시 녹색기본소득'을 통해 복지건강도시 전주, 탄소중립도시 전주를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서 예비후보는 25일 정책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걷기만 해도 자전거만 타도 시내버스만 타도 통장에 돈이 생기고 더불어 기후행동에 동참하는 자긍심 강한 시민들의 도시 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녹색기본소득의 기본 개념은 "보행과 자전거, 대중교통 등 승용차가 아닌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각각 규정된 포인트를 부여해 매월 최대 5만 원까지 수당을 부여하는 참여형 기본소득제도"를 말한다.

서 예비후보는 "기본소득은 이제 그리 낯선 단어가 아니게 됐다"면서 "전 지구적 코로나19에 대응하며 우리 사회는 이미 재난지원금이라는 목적 형태로 조건 없는 소득을 국민에게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형태의 기본소득이 바로 녹색기본소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 대선 시기에 전 국민 기본소득을 주장했던 이재명 후보의 외침은 많은 국민들로부터 지지와 호응을 얻었다."면서 "아쉽게도 그러한 정책이 곧바로 현실화되기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지만 기본소득이라는 미래형 제도는 발 빠르게 사회적 현실 속에 뿌리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윤근 예비후보는 "기후 위기에 대한 전면적 대응이 가속화돼야 할 작금의 시점 속에서 전주형 녹색기본소득은 대한민국의 기본소득을 앞당길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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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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