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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의료서비스 안정성 위한 전주시립 공공병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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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의료서비스 안정성 위한 전주시립 공공병원 설립"  

 공공병원은 ‘보건안보’라는 새로운 감염병 예방 대응 개념의 핵심 축 ... 지역사회 통합돌봄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공공병원은 필수

▲정의당 서윤근 전주시장 후보 ⓒ프레시안

서윤근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감염병 정국을 거치며 공공병원의 존재감과 역할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면서 전주시립공공병원 설립을 약속했다.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의하면 2021년 7월까지, 코로나 입원환자의 68%가 공공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전체의료기관 대비 약 5%에 불과한 공공의료기관이 코로나 대응정국에서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였음이 드러난 것이다.

서 예비후보는 "이제 코로나19 감염병 국면의 종료를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는 때이지만 수많은 전문가들은 제2, 제3의 코로나를 경고하고 있다"면서 "2002년 사스, 2015년 메르스에 이은 현재의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세계적 감염병 창궐의 예고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대한민국 공공의료기관 병상비율은 전체대비 8.9%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하며 절대적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한계와 위협 속에서 우리는 이제 ‘포스트코로나’와 ‘위드감염병’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대비책의 최우선과제로서 전주시립 공공병원 건립이 필요하다"면서 "전주시립 공공병원을 통해 신종 감염병 예방에 대한 사전준비태세의 구축과 감염병 발생 시 지역내 안정적인 대응과 진료가 가능하도록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예비후보는 또 "전주시립 공공병원의 당위성은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현재 전주시에서도 주요 사회복지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중 하나인 의료서비스의 안정성을 위해서도 공공병원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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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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