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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중앙 경험 없는 우물 안 개구리는 위기 극복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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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중앙 경험 없는 우물 안 개구리는 위기 극복 못해"

중앙정부와 인적・물적 네트워크가 닿아 있어야...우범기는 "예산 전문성,행정력 두루 갖춘 정치인"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프레시안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0여 년 전주의 경제와 일자리, 인구, 소득의 정체가 행정관료 출신의 시장 탓이라고 핑계 댈 때가 아니"라면서 "지난해 11월 15일 전주 시장 출마를 선언한 그 날부터 자신은 더 이상 관료가 아닌 정치인 우범기로 다시 태어났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19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대가 원하는 전주 시장은 폭넓은 중앙 네크워크와 행정력, 예산확보 역량을 갖춘 정치인"이라고 강조하며 정치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또 "‘이런 사람은 안된다’는 식의 네거티브 방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우 에비후보는 "오히려 전문성을 갖춘 뛰어난 행정력, 다양한 관료 경험과 역량을 가진 사람만이 전주의 대변혁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정치인 우범기만이 전주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미래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 후보는 "중앙에서 활동해본 적 없는 '우물 안 개구리'는 전주가 맞닥뜨린 총체적 난국에 맞서 위기를 극복하고 예산을 확보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새 정권과 협치를 이루어내고 중앙부처를 설득해서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인물이 나설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윤석열 국민의 힘 정권이 국정 전반을 장악한 이 시점에 중앙 정부를 잘 알고 중앙정부와 인적・물적 네트워크가 닿아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정치권과 중앙부처, 국회 등의 탄탄한 인맥을 활용해 여야를 넘나들며 새 정권에서 전주 몫의 예산을 확실하게 가져올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우범기 예비후보는 "실천 가능한 공약으로 기필코 전주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바로 세우겠다"며 "정치인 우범기를 전주에 꼭 필요한 ‘경제시장’, 전주의 미래 대안으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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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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