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임정엽 "전주 한옥형 케이블카 가설해 2천만 관광시대 열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임정엽 "전주 한옥형 케이블카 가설해 2천만 관광시대 열겠다"

민주당 공천 후보 결정 시기에 시장 출마 여부 최종 결정할 것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   ⓒ프레시안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전주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2000만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한옥 케이블카'를 가설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18일 전주시청에서 정책발표회를 갖고 "동부대로 건너편 아중역 부근에서 아중호수를 지나 기린봉을 오른 다음 한옥마을로 이어 지는 2.7㎞ 코스의 한옥케이블카를 가설해 한옥마을 중심의 관광 권역을 아중 호수까지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한옥형 케이블카가 운행되면 관광객을 빠르게 유입시키는 것은 물론 한옥마을의 고질적주차난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운행코스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화려한 전주의 야간 경관과 테마 숲,야간 정원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 잡아 전주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600억 원이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건설비의 조달을 위해 일정 비율 시민공모주를 도입해 사업비를 신속히 마련하고 시민들이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도록 이익금을 시중금리보다 높은 이자율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옥형 케이블카가 운행되면 관광객이 빠르게 유입되는 것은 물론  야간축제와 볼거리로 전주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황손이 참여하는 황실프로젝트 등과 연계해 전주를 외지인의 발길이 북적이는 도시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묻는 질문에는 "당을 떠나고 싶지 않았고, 정당에 기생하는 못된 카르텔을 부수고 싶은 마음이지만 어떤 방식으로 결정할지 아직도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그러나 "지역을 볼모로 기생하는 후보가 민주당의 공천을 받게 된다면 모든 방식을 열어 놓고 전주시장 출마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