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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현직 대학교수 101인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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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현직 대학교수 101인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프레시안

전북 지역 전·현직 대학교수 101인이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병렬 교수(우석대) 서정인 교수(우석대) 홍용 교수(전주대) 등 전·현직 교수 101 명은 지난 15일 "전주는 이제 대전환의 길을 가야 한다."면서 "‘우범기와 함께 젊은 전주’를 만들자"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우범기 후보는 30여 년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민주당 예산결산 수석전문위원, 전북 정무부지사 등을 역임한 예산 및 재정전문가"라며 "행정 능력은 물론 중앙 정부와의 네트워킹 및 국가예산확보 능력을 지닌 우범기 후보가 전주시장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 후보의 정책과 경력 등을 토대로 "전라도의 수도 전주 복원과 전국 3대 도시 위상 회복을 선도하며 획기적인 전주발전을 이끄는데 우범기 후보가 전주시장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우범기 후보는 정무부지사 재임 시절 전북 국가 예산 8조 원 시대를 연 장본인으로서 예산 확보 능력이 검증됐다"며 "이런 경험과 중앙 정부와의 네트워킹으로 전주경제를 살릴 적임자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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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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