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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전주시 지분100%공공은행 설립…금융 소외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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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근 "전주시 지분100%공공은행 설립…금융 소외계층 지원"

현재 시중은행은 생존 위한 서민에게는 더 먼 존재

▲서윤근 정의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프레시안

서윤근 정의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금융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은행을 설립 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17일 정책 자료를 내고 "생존을 위해 돈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에게는 더욱 더 멀리 존재하는 것이 현재의 시중은행 시스템"이라면서 "그런 상황 속에서 고금리 대부업체들이 횡포가 활개를 치고 수 많은 저소득 서민들이 극단적인 고통과 어려움에 빠지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런 상황속에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기본대출 정책'은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면서 "전주지역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 전주시가 100% 지분을 소유하는 공공은행을 설립해 서민 경제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며 시민행복의 질 높여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시도가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사회적 금융이 형성되지 못함으로 사회적 경제의 발전 정도는 더딘 상황"이라면서 "일반 시중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기 어려운 전주지역 사회적 경제 의 여러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적 경제를 구성하는 생산자 단체나 유통 단체에 적절한 규모의 필요한 자금을 공급함으로서 사회적 지역경제를 키워나가는 효과적 수단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어 "공공주택 공급처럼 방대한 자본이 필요한 공익사업에 자본을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도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전주시는 공공은행을 통해 서민주거안정에 필요한 택지조성과 주택공급 등 공공 개발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공공은행을 통한 자금조달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공공개발사업이 안정적으로 펼쳐질 것"이며 "발생하는 개발이익은 공공은행을 통해 전주지역에 재투자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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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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